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스킨답서스 키우기, 물꽂이 번식법

 

스킨답서스 많이들 키우시죠?
오늘은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스킨답서스 중 물꽂이 번식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천남성과로 가정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몬스테라, 스파트필름이 모두 같은 과예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제거에 효과적이라 주방에 많이 놓으시죠.

스킨답서스는 완전 식물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순둥이예요.
물이 말라 쳐져있는 애들 저면관수시켜놓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생생하게 살아나고,
좀 과습이여도 잘 버티는 편이에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물은 며칠에 한번 주나요?"
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이게 답이 없어요.. 환경에 따라 다르거든요..
그래도 맞는 답이 딱 하나 있다면
"겉흙이 마르면 물 주세요~"입니다.
1주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2주에 한 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상도 될 수 있고요.

음지에서도 잘 자라요.

전반적으로 식물들은 해를 좋아해요.
다만 직사광선이 잎에 해를 입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스킨답서스도 해 잘 드는 창가에 두면 잎의 무늬도 선명해지고 더 푸릇하니 새싹도 더 잘 낸답니다.

스킨답서스는 키우다 보면 길게 늘어지며 자라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잎 하나당 뿌리 하나가 달려있어요.
잎과 잎 사이 줄기를 자르시는 거예요.
자른 줄기는 뿌리가 나올 때까지 병에 물꽂이 해두세요.
집 어딘가에 있을 예쁜 병을 이용하시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일석이조예요.
바로 흙에 심으셔도 되는데 저는 뿌리나 오는 거 보고 흙에 옮겨 심는 게 좋더라고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스킨답서스 부자가 되어 있으실 거예요. ^_______^

스킨답서스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저도 3000원짜리 모종 화분의 스킨답서스를 시작으로

대품으로 키우고, 줄기를 잘라 번식시키고

 

지인에게 분양,

당근마켓에 판매도 많이 했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넘쳐나는 스킨답서스로 화분 둘 곳이 없어져요.

 

그러고도 집안 곳곳에 스킨답서스에요. 

정말 초보자가 처음 접하기 좋은 식물이에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스킨답서스 부자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jpv9XF3S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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