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카야자나무는 NASA 선정 공기정화식물 1위로 선정된 식물로 인기있는 실내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아레카야자나무는 실내에서 아레카야 2미터 전후의 높이에 도달할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이국적인 식물이기도 하다.
아레카야자는 나비의 날개를 닮은 여러 갈대 모양의 줄기에서 긴 깃털 모양의 잎(잎)이 위쪽으로 아치형을 형성하기 때문에 나비 야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래서 영명으로 areca plam 말고 butterfly plam 이라고도 한다.
아레카야자를 처음 구입했을 때는 아름답고 녹색으로 위로 곧게 뻗은 잎을 가진 상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레카 야자나무의 전체적인 모양은 많이 흐트러지고, 잎 끝은 타들어가기 쉽다. 오래된 아래쪽 잎은 노랗게 변하고 큰 잎은 처지고 구부러져서 지지대를 꽂아 고정시켜놓아야 한다.
[아레카야자 키우는 법]
[빛]
아레카야자는 밝은 간접조명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빛이나 직사광선은 잎을 태우고 노랗게 만든다.
[물주기]
아레카 야자나무의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주기 전에 화분 겉흙을 손으로 만져서 손가락 깊이만큼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물은 물 주기 하루 전 받아놓은 물을 사용한다. 모든 식물에게 이런 물은 사용하는 것은 잎 끝을 타게 하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토양이 너무 건조하면 노란 잎이 자랄 수 있다.
[비료]
균형 잡힌 액체비료로 활발하게 자라는 아레카 야자수에게 매달 준다.
[온도]
아레카야자는 저온에 매우 민감하다. 아레카야자가 베란다에 있다면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반드시 거실로 들여놓아야 한다.
[습기]
아레카 야자나무의 잎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보기 좋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높은 습도가 필수적입니다.
여기서!! 아레카 야자나무의 상한 잎은 자르면 안 된다. 그러면 식물의 성장이 느려진다.
[개화]
꽃은 매우 작고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아레카야자는 실내에서 거의 피지 않는다.
[질병]
아레카야자는 높은 습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곰팡이에 취약하다. 이는 토양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식물 주위에 좋은 공기 순환을 제공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토양]
배수가 잘되는 풍부한 산성 토양을 사용하면 좋다. 토양의 배수가 잘 안 된다면 모래를 추가해서 배수가 좋게 한다.
[화분 크기]
뿌리 크기의 두 배 크기의 용기에 아레카 야자수를 심는다. 분갈이는 자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위에 오른 식물이다. 아레카야자는 실내나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및 트리플로로에킬렌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물을 꼭 가까이해야하는 이유이다.
나는 딴 건 다 몰라도 아레카야자나무 한 그루를 우리 집에 들인 후 가습기를 없앴다. 가습기 2대를 밤새 돌려도 습도계의 숫자가 꼼짝도 안 하더니 아레카야자를 거실에 놓은 날 겨울철 우리 집 습도는 45%가 됐다.
아레카야자나무가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라 NASA에서 공기정화 1등 선정 식물이라고 한때 이집저집 많이 들이고, 우리 집 아레카야자가 이상하다며 죽어간다는 집 많다. 우리 집 아레카야자도 잎 끝이 타들어가는 건 막기 어렵지만 물 주기로 잘 버티는 중이다. 과습 하지 않게 굉장히 긴 텀으로 물 주기를 하고 있다. 그렇게 5년을 키우고 있으니... 지금 상태가 최선이다.
올 겨울도 울 집을 책임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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