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식물의 잎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면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묻는다. 식물이 죽어가고 있다는 뜻일까? 아니다. 당황 할 필요 없다. 자라나는 모든 식물에는 노란 잎이 생기기 마련이다. 노란 잎들은 제일 낮은데 있고 제일 오래된 잎들인 경우가 많다.
식물은 영리해서 자원을 분별 있게 사용한다.
잎에는 정해진 수명이 있고 이 수명이 다할 때가 되면 식물은 그 영양분을 뿌리로 되돌려놓는다. 그 결과 잎들이 노랗게 변한다. 따라서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날 때 노란 잎이 나타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은 건강을 상징한다. 어쨌거나 시든 잎들은 제거하되, 잎에서 녹색이 완전히 다 빠진 다음에 그렇게 하자. 그 시점이 되면 식물은 모든 영양분을 뿌리로 돌려놨을 것이다. 그 잎들은 스스로 떨어질 것이다.
노란 잎이 생기는 것은 성장 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다 자라서 잎을 교체할 때가 되었을 때 오래된 잎에서 영양분을 뽑아내면서 색이 변하는 것이다. 잎이 완전히 노랗게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잘라준다.
식물 예찬:우리는 왜 식물을 좋아하는가
COUPANG
www.coupang.com
'식멍'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기린 키우기 - 가지치기 / 삽목 (0) | 2021.09.17 |
---|---|
아레카야자 물주기 - 키우는 법 (0) | 2021.09.16 |
스파트필름 물주기 전과 후 / 타 들어간 잎 정리법 (0) | 2021.09.12 |
푸미라 키우기 / 삽목으로 풍성하게 키우기 (0) | 2021.09.11 |
관음죽 키우기 / 물주기 (0) | 2021.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