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후_의료비_연금

신용점수 올리기

by 성공주부 2022. 7. 11.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뀐 것이 2021년 1월 1일부터이니 벌써 일 년 반이 지났습니다.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신용점수란? 개인의 신용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우선 점수제는 1~1000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NICE 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KCB와 같은 개인 신용평가기관이 금융기관, 비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개인의 신용거래 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해 신용점수를 매기고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카드 발급, 대출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1. 카드 한도 관리

카드 한도를 꽉 채워쓰면 여윳돈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평가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카드사가 제공하는 신용점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최대 한도액으로 설정해둔 다음, 그 한도액의 30~5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연체 없이 사용한다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오래된 신용카드 유지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를 정리할 때 오래된 카드를 유지하면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갚아온 이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에 유리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오래된 신용카드일수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체크카드 사용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6개월~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할 경우 4점에서 40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인 NICE평가정보의 경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간 사용할 시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은 혜택 좋은 체크카드가 많이 나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체크카드를 골라 신용카드와 서로 적절해 사용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4. 마이너스통장 한도 내 사용비율 관리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의 소진율이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연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신용점수를 낮춥니다. 신용카드 사용한도와 비슷한 개념으로 마이너스통장 한도의 30~40%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을 썼다면 3개월 이내에 30~40%로 유지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토스 신용점수 조회 화면
토스 신용점수 조회 화면

 

5. 성실납부 증명

통신비, 공공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아파트 관리비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했다는 실적을 개인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토스 또는 카카오 뱅크 앱을 통해 클릭 몇 번 만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 손쉬운 신용점수 올리기 - 토스,카뱅 / 신용등급 점수표

 

 

손쉬운 신용점수 올리기 - 토스,카뱅 / 신용등급 점수표

개인 신용을 평가하는 현 체계는 1점에서 1,000점까지 점수제로 시행되고 있다.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방법을 알면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도 알게 된다. 신용평가제는 2021년 1~10등급 등급제에서 1~1,

me2woo.tistory.com

 

6.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되도록 자제

일단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는 '이 사람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구나'하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 급하게 필요할 때엔 조금씩 여러 번보다 한 번에 많이 받는 것이 낫습니다. 적은 금액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면 카드사 입장에서 '돌려막기'를 하는 중이라고 간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받을 수 있는 불이익 3가지]

✔️ 같은 금액의 돈을 빌리더라도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에 비해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이 더 높은 대출 이자를 내야 합니다.

✔️ 신용이 낮으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 신용이 낮으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점수 조회 여부나 횟수는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틈틈이 확인하며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