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계좌에서 안전자산 30%로 미래에셋 TDF 펀드가 최선이었는데 드디어 TDF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IRP에서는 안전자산으로 30%를 꼭 채워야 하는데 그동안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으로 TDF 펀드를 선택해 왔습니다.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 2040
지금 현재 내가 IRP계좌에서 안전자산 30%로 투자하고 있는 미래에셋 전략배분 2040 TDF의 수익률 체크가 현시점에서 시사하고 있는 바가 큰 듯하여 기록을 남겨본다. 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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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요번 조정장에서 선방을 하고 있는 TDF 펀드의 성과를 보며 자산배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펀드의 최대 단점은 내가 사고팔고자 하는 원하는 시점에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매수하려면 이틀이 걸리고 매도해서 현금화하려면 1~2주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에도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펀드를 매수, 매도하는 건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TDF ETF가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네이버 증권 코너에서 'TDF'라고 검색해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TDF ETF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인기 있는 TDF ETF가 생기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폭증하리라 생각됩니다.
예전의 나스닥 TR 상품과 S&P500TR 상품도 출시되고 1년 3개월 만에 자산규모가 3423억 원과 42백억 원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KODEX TDF2030 액티브의 거래량이 월등히 많습니다.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으신 분들은 2050,2060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 주식비중이 많아지는 만큼 수수료도 조금씩 올라갑니다.
즉, 2030보다는 2040이, 2040보다는 2050 상품의 수수료는 더 비쌉니다.
하지만 기존 투자하고 있던 미래에셋 전략배분 2040TDF 펀드 수수료 0.67% 에 비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위는 KODEX TDF2040액티브의 구성종목입니다.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VOO, IVV, SPY가 34.2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배당 ETF인 VYM, DGRO와 같은 ETF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유럽, 이머징마켓, 일본, 캐나다 ETF도 보이고 그 외에는 채권 비중입니다.
IRP계좌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하기에도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TDF ETF는 주식과 채권 비중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자산배분형 상품입니다. 저렴한 수수료로 내 퇴직 시기에 맞춰 자산을 배분해주니 좋습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인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한 ETF라는 것입니다.
하락장에서 선방도 해주고, 실시간 거래가능한 TDF를 낮은 수수료로 연금 포트폴리오에 담으셔서 노후에 사용할 좋은 자산으로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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