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16시간이 열려 있다. 정규거래를 닫아도 시간 외 거래를 통해 투자자에게 충분한 거래시간을 보장한다.
미국의 정규시장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에 거래를 한다.
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이고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한 시간씩 당겨진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해 11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3월에 시작될 땐 오전 1시 59분에서 바로 오전 3시로 시간이 넘어가고, 11월 서머타임이 해제될 땐 오전 1시 59분이 지나면 다시 오전 1시로 시간이 되돌려진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정규시장의 앞뒤로 시간 외 거래라는 또 다른 장이 열린다.
미국시간 기준으로,
프리마켓 (Pre market) :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애프터마켓 (After market) :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렇게 거래시간이 긴 것은 충분한 거래시간을 보장해줌으로써 가격 외곡을 막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적이나 호재, 악재를 정규장 중에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 세계 시장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 외 거래는 한 번 거래할 때 2만 5천 주 이상 거래하지 못한다.
또한 낮은 유동성도 함정이다. 정규시장에 비해 거래하는 사람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서머타임 적용 시 한 시간씩 당겨짐 (아래 한국 시간 기준)
증권사 |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 |
미래에셋증권 | 18:00~23:30 | 06:00~07:00 |
NH투자증권(나무) | 18:00~23:30 | 06:00~08:00 |
신한금융투자 | 22:00~23:30 | 06:00~07:00 |
키움증권 | 18:00~23:30 | 06:00~07:00 |
유안타증권 | 21:00~23:30 | 06:00~07:00 |
하나금융투자 | 22:00~23:30 | 06:00~07:00 |
KB증권 | 18:00~23:30 | 06:00~06:50 |
삼성증권 | 18:00~23:30 | 06:00~08:00 |
대신증권 | 21:00~23:30 |
2020년 하반기에 여러 증권사가 시간 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시간 외 거래를 제공하고자 하는 증권사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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