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후_의료비_연금

IRP 퇴직연금 안전자산 -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 미국달러ETF)

by 성공주부 2021. 10. 2.

미국달러 ETF는 환율을 활용해서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미국이 전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므로 달러의 가치가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만약 미국 경제가 나빠지면 이것은 전 세계의 경제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이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역설적 현상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것을 지난 세계경제위기를 통해 이미 경험한 적이 있다. 달러화 가치의 상승 압력이 상존하는 가운데, 향후 도래할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서 달러 강세의 변동 폭보다 원화 평가가치 절하 폭이 더 커져 환차익을 얻을 수 있으니 위기 상황일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달러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대안이 되기도 한다. 만약 우리나라에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원화의 실질 가치가 떨어지는 셈이 된다. 이때 자산 가치를 달러로 보유한다면 어느 정도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달러ETF는 환율 변동에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그때그때 매매가 가능한 ETF의 장점이 환율이라는 변동성을 가진 달러 투자에서는 더욱 유리하게 작용한다.

 

[국내 달러 ETF]

 

국내 달러 ETF 중, 달러를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종목으로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와 'KODEX미국달러선물'이 있다.

이중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는 퇴직 연금 IRP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종목으로 안전자산 30%를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하는 IRP에서 달러 투자하기에 좋은 종목이 될 수 있다. 퇴직연금으로 달러 환차익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퇴직연금에서 투자가능(미래에셋 화면)

 

[달러ETF투자 전략]

 

환율은 변동성이 크며 세계 경제의 복잡한 변수가 작용한다.  상승이나 하락에 대한 확신을 갖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장기 투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달러는 단기 환차익 또는 자산분배 용도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게 합리적이다. 

그러나 보조 투자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분산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가 하락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의 대비책이 될 수 있는 달러 ETF에도 관심을 둔다면 보완적 투자 수단을 갖게 되는 셈이다.

 

 

 

[해외 상장 달러ETF]

 

UUP 차트

 

해외 상장 달러ETF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것으로 UUP (Invesco DB US Dollar Index Bullish Fund)가 있다. 이 ETF는 인베스코가 운용하며 12월에 연배당을 하고 있고, USDX (The Deutsche Bank Long US Dollar Index)를 추종한다.

유로, 엔, 파운도, 캐나다 달러, 크로나, 스위스프랑 대비 미국 달러 환율 선물시장을 반영하고 있다. 달러 대비 다른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UUP가 상승하는 구조이다.

 

 

 

 

https://coupa.ng/b8dnZD

 

강흥보의 ETF 투자 특강:왕초보부터 초고수까지 수익을 내는 투자의 정석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