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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_의료비_연금

연금저축계좌 - 미국 ETF 추천

by 성공주부 2022. 4. 18.

연금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연금저축계좌에서 꼭 미국 ETF를 적립해야 한다.

 

 

 

연금저축계좌

 

공적연금 외에 개인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면 노후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연금 투자의 매력은 무엇보다 절세에서 찾을 수 있다. 연금계좌는 현존하는 금융상품 중 세제 혜택이 가장 큰 상품이기 때문이다. 

 

IRP /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과 IRP를 합쳐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한데, 이 중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총 700만 원을 저축할 계획이라면 연금저축에 최대 400만 원을 저축하고, 나머지는 IRP에 저축하는 것이 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과세이연 효과는 강력한 연금저축계좌의 무기이다. 일반 계좌에서는 투자상품에서 이자와 배당 수익을 발생하면 즉시 과세하지만 연금계좌에서는 이자와 배당소득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출할 때까지 과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걱정도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운용기간 중에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주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일반 증권계좌에서 거래할 때보다 세 부담이 줄어든다.

 

연금저축 장점! 단점?

 

연금계좌를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ETF에 투자함으로써 평균 비용 효과 등 장기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에 년 400만 원을 저축하기 위해서는 월 33만 4천 원, IRP에 300만 원까지 해서 년 총 한도 700만 원을 맞추려는 사람은 IRP25만 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총 월 58만 4천 원을 적립하면 된다.

 

 

뭘로 적립할까?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로 적립하자.

 

 

국내 상장 미국 ETF

 

미국 ETF를 대표하는 상품은 미국 3대 지수를 추종하는 3인방이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QQQ,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추종하는 DIA이다.

 

 

[ S&P 5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

 

S&P 5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S&P5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S&P500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스앤드푸어스가 뉴욕증시와 나스닥을 합쳐 500 종목을 고른 지수이다. 미국 증시 상장사 가운데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 등을 감안해 종목을 선정한다.

공업주 400 종목, 운수주 20 종목, 유틸리티주 40 종목, 금융주 40 종목으로 그룹을 나눠 기업을 선정하고 이걸 합친 것이 S&P500이다.

S&P500는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종목을 담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한다. 미국 증시 전반에 투자할 때 선택한다.

 

S&P500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에는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명 끝에 (H)가 붙어 있는 ETF, 배당을 재투자하는 TR이 붙어있는 ETF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TR ETF - ETF뒤에 TR은 무슨 뜻?

 

 

[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비금융 기업, 이 가운데서도 대형주 100 종목을 추려 만든 지수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술주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지수이다.

 

 

[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지수로 우량한 기업 30개를 골라서 지수를 만든 것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시가총액에 따라 산출하는 게 아니라 주식의 주당 가격에 따라 산출하는 가격 가중 방식으로 투자한다. 

다우지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S&P500지수에 점점 미국 대표지수 자리를 내주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다우존스 ETF는 미래에셋의 TIGER 미국 다우존스 30이 유일하다. ETN으로는 신한 다우존스 지수 선물(H)이 같은 지수를 따라간다.

 

결론

우리가 매일 가슴이 답답한 이유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미래를 위해서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내가 가는 목표가 보이면 불안하지 않다. 부족하다면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공부하고 목표로 가는 길을 찾으면 된다.

 

예적금에 장기투자하면 안 된다. 공부하고, 부자들의 말을 경청해보자.

 

월급을 받는 동안 사람들은 당장 월급이 주는 안정감과 달콤함에 젖는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넘어 110,120세 시대를 살아갈 우리는 노후의 나를 위해 대비해야 한다.

 

다만 위의 연금저축은 5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55세 이후 연금으로 쓸 재원을 마련하는 일이다. 돈의 목표와 활용을 생각해 투자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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