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자동먹이 급여기 - AF2003 fish feeder

구피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집을 비울라 하면 구피들 먹이 주는 것이 걸린다. 그래서 알아본 물고기 자동 먹이 급여기인 AF2003 fish feeder의 리뷰이다.

 

 

 

자동 먹이 급여기를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중 리뷰가 가장 많고 적정한 평점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 가성비 좋겠다 생각하는 제품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가장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다.

 

자동먹이 급여기 AF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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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선 열대어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

 

자동 먹이 급여기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물고기를 위한 완벽한 먹이 급여기가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위의 자동 먹이 급여기도 먹이량의 미세조정이 안 된다.

 

자동먹이 급여기 AF2003 설명서

 

AF2003 자동먹이 급여기를 구입하면 제품과 함께 설명서 한 장이 들어있다. 앞면은 중국어, 뒷면은 영어이다.

 

AF2003 자동 먹이 급여기의 나의 최대 관심사는 시간 타이머에 맞게 먹이가 잘 나오느냐이다.

 

AF2003는 12시간마다, 24시간마다 2 버전만 있다.

 

AF2003 시간타이머와 건전지케이스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12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줄 것인가? 24시간마다 급여할 것인가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처음 설정 시에는 무조건 24시간으로 한 번 작동된 후 설정 모드로 급여가 된단다.

 

그 위의 동그란 버튼은 수동으로 급여할 수 있는 버튼이다.

 

제품을 받아 건전지를 끼운 뒤 먹이를 채우고 이 수동 버튼을 눌러 단계별로 얼마큼의 먹이가 나오는지 테스트해봐야 한다.

 

1단계는 한 알도 안 나온다. 헐.... 구피 먹이가 작은데....

2단계는 와장창 나온다. 뜨악.....

 

AF2003 먹이조절 방법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는 미세조정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샀어서 당황스럽지는 않았다.

다음 단계는 볼 필요도 없다. 하지만 리뷰에 거북이 키우시는 분들은 만족스럽게 사용하시는 듯하다.

 

나는 2단계에서 휴지로 구멍을 반 이상 막고 테이프로 요리조리 구멍을 키웠다 줄였다를 반복하면서 수동 버튼을 눌러 먹이량을 체크해야 했다.

 

자동먹이 급여기  AF2003 설치

그런 후 어항에 설치해 준다.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 설치 폭은 꽤 다양하다. 어항의 얇은 유리부터 23mm 두께까지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먹이 급여기 AF2003의 난관이 하나 있다 타이머 세팅이 언제부터 12시간이고 24시간인지 알 수가 없다.

설명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내 추측으로는 수동 버튼을 마지막으로 누른 후가 아닐까? 했는데 스스로 작동한 시간을 체크해보니 택배를 받고 건전지를 끼운 순간부터 타이머가 카운트된다.

 

자동먹이 급여기  AF2003 먹이통

 

아직 장 시간 집을 비울 계획은 없지만 1,2박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3개월 된 구피

 

구피가 태어나고 2달이 지나서 엄마와 합가 시키고 이제 3달째 된 구피들이다. 무럭무럭 자란다. 너무 예쁘다.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의 먹이통의 먹이가 보이는 건지 자동 먹이 급여기 설치 후 그 아래로 모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인가? 이제 하루 경험했는데...

 

여태까지 새끼 구피를 위해 먹이의 반은  좀 빻아 줬었는데 이제는 그냥 주게 생겼다. 오늘 보니 입에 한 번에 안 들어가 물고 다니던데... 그러다 쪼개 먹고, 어찌어찌 다시 물어 먹고 하는 듯하다.

 

오늘 먹이 주는 시간에 맞춰 먹이량을 확인하고 건전지를 뺐다 꼈으니 내일 제시간에 먹이가 급여되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좋은 구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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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선 열대어 자동 먹이 급여기 AF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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