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알뜰요금제 / 프리티 텔레콤 - 둘째도 가입

작년에 첫째 가입 후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가 높아서 둘째도 프리티 텔리콤에 가입 신청 후 바로 다음날 개통 완료했다.

 

 

 

 

둘째 폰을 준비 완료시킨 후 프리티 홈페이지에서 여러 날 상품 검색을 했었다. 작년 첫째가 가입했던 상품을 원했는데, 더 이상 그러한 조건이 검색 되질 않는다. 1.5기가, 100분 통화, 50건의 메시지를 이용하고 평생 2,200원 요금제였는데, 그런 조건이 보이지 않았다. 중학생인 첫째는 1.5기가도 남는데....

 

그나마 맘에 드는 상품은 2기가, 100분 통화, 50건 메시지 이용에 3,300원 요금제이다.

 

 

프리티-요금제

 

작년 수능 즈음부터 살펴봐왔는데 요즘 신입생들 가입이 핫한 시기라 역시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같은 상품이  10개월 간 990원 청구된다. 11개월부터는 3,300원이다. 요 정도로 만족하고 이 요금제로 가입 신청했다.

 

참고로 3사 통신사 중 SKT가 젤 짜단 느낌이고, 즉 같은 조건 가장 비싸고 Kt랑 LG U+은 가격대가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작년과 다른 점은 유심칩 값을 별도로 받는다. 첫 달 요금 결제 시에 2,200원 유심 값이 같이 청구된다.

(작년에는 공짜로 보내주었었는데.... 쩝...)

 

안내문자

 

오전에 가입신청 완료하고 오후에 안내 문자가 왔는데 무슨 번호로 결정됐는지는 알 수 없었다. 가려져서 와서...;;

그리고 프리티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공지하고 있지만 지금 무지 바쁜 기간이라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단다.

 

가입신청 중에 원하는 뒷 4자리 번호 1순위, 2순위를 넣게 되어있는데 첫째 때 엉뚱한 번호로 받았는데 첫째와 같은 번호를 1순위로 신청하니 그 번호로 됐다. 둘째가 좋단다. 

 

 

우체국 배송

신청 바로 다음 날 오전 유심 배송을 받았다. 와우~

 

 

내용물

봉투 안에는 안내문과 유심칩이 들어 있다. 간단하다.

 

유심칩

참고로 핸드폰에 찔러서 유심칩 케이스를 빼는 도구는 들어있지 않다. 기존 가지고 있던 걸 사용했다.

아이폰 6S에는 가장 작은 사이즈가 맞다.  조심히 뜯어냈다.

 

개통완료

 

유심칩을 모양대로 케이스 위에 잘 얹혀놓고 핸드폰에 꽂은 후 첫째 때의 경험대로 의식에 따라 전원을 껐다 켜줬다.

그랬더니 열심히 통신 잡더니 잡혔다. LG U+.

 

프리티-앱

 

프리티 앱을 다운로드하여 아이들 스스로 데이터 관리도 잘한다.

저렴한 요금제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알뜰 요금제가 정말 고맙다. 나에겐 효자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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