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약/가계부

자동차 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by 성공주부 2022. 1. 7.

2020년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436만대로 아무리 안전운전을 생활화한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든 사고 발생 가능성은 존재한다.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수입차의 비중도 급격히 늘고 있다. 수입차는 대부분이 고가의 차량들로 사고 발생 시 수리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보험이다.

 

 

보험에는 크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있다.

보통 교통사고 발생 시 민사적, 형사적, 행정적 책임이 발생하게 된다.

민사적 책임은 쉽게 말해 상대방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자동차나 물건이 파손됨에 따라 피해자가 입은 손실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민사적 책임은 자동차보험으로 처리 가능하다.

하지만 형사적 책임과 행정적 책임은 운전자보험을 통해서만 보장이 가능하다.

 

자동차 등록대수
자동차 등록대수

 

형사적 책임은 가해자가 사망사고, 뺑소니 사고, 11대 중과식 사고, 중상해 사고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이다.

행정적 책임은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벌금 및 과태료, 면허 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적 처분이 적용되는 것을 말한다.

운전자 보험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형사 합의금 그리고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해 주고 있다.

 

자동차보험이 타인을 위한 보장의 성격이 강한 반면 운전자보험은 자신을 위한 보장의 성격이 강하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대인배상 1 및 대물배상 1천만 원)과 책임보험에 다양한 담보를 추가한 종합보험으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타인에게 입힌 인적, 물적 손해에 대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보장이 가능하다.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고가의 수입차량과의 사고 시 보상한도를 초과한 부분과 본인이 입은 신체적 피해와 자신의 차량 파손에 따른 손실은 보상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반드시 종합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보장 항목별 보상 내용]

대인배상 1 자동차 사고로 다른 사람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한 경우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 정한 한도 내에서 보상
대인배상 11 대인배상 1을 초과한 손해를 보상
대물배상 자동차 사고로 다른 사람의 재물을 없애거나 훼손한 경우 보상
자기신체 자동차 상해 피보험자가 죽거나 다친 경우에 보상
무보험차 상해 무보험 차나 뺑소니 차로 피보험자가 죽거나 다친 경우 보상
자기차량 손해 피보험 자동차가 파손된 경우 보상

 

 

 

동일한 보험에 가입해도 가입 채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했을 때보다 13~17%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다모아'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집에서도 클릭 몇 번으로 자동차보험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클릭 >>>> 보험다모아

보험다모아
보험다모아

 

보험회사별로 적용하는 할인, 할증률이 다르고 제각각 적용하는 특약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네이버 혜택
네이버 혜택

 

또한 예를 들어 네이버의 '혜택'란에 보면 각 보험사별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이용해 포인트를 챙길 수도 있다. 내차 보험료 확인만 해도 포인트를 지급한다.

 

보험다모아를 통해 보험사를 비교해 보기 전에 이것저것 체크해 볼 사항들이 있다.

 

운전자의 범위를 어떻게 한정할 것인가이다.

1인 한정, 부부 한정, 가족 한정이냐, 26세 이상, 35세 이상처럼 연령별로 분류할 것인가이다.

운전자의 범위를 최소화할수록 보험료는 낮아지게 된다.

 

다양한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 승용차요일제, 블랙박스 특약, 다양한 형태의 자녀 할인 특약 등 보험사별로 운영하고 있는 특약이 다르고 할인율도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안전운전을 얼마나 잘하는가이다.

무사고 운전을 계속한다면 최대 7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반대로 교통사고가 났다면 보험료는 할증되는데 할증의 크기는 사고 횟수와 피해 규모를 감안하여 결정된다.

그러므로 안전운전은 자동차보험료를 낮추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