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필름은 사계절 잘 자라는 천남성 과로 인테리어에 효과 좋은 몬스테라나 레옹 영화로 유명한 아글라오네마와 같은 과로 잎이 나오는 모양이 같다.
천남성과는 모두 잎 나오는 모양이 같다. 한 줄기 아래에서 잎이 만들어지며 갈라지며 나온다.
스파트필름은 4계절 내내 실내에서 지내며 창으로 걸러 들어오는 빛을 받으며 살아간다. 겨울에 스파트필름 앞의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다 스파트필름 잎이 냉해를 입어 괴사 되기도 한다. 추운 겨울에는 주의해야 한다.
스파트필름은 봄에 햇살을 잘 받으면 꽃대도 줄기차게 올리며 쉬지 않고 꽃을 보여주는 고마운 식물이다.
스파트필름 꽃봉오리 역시 잎이 나오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한 줄기 아래에서 통통하게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며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운다.
스파트필름은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까맣게 타버린다.
길가에 누가 버린 스파트필름이 직사광선에 잎이 거의 손상된 것을 주워다 죽은 잎을 정리해주고 살려보겠다고 가져온 것이 위의 스파트필름이다.
스파트필름은 죽이기 쉽지 않은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식물이다.
스파트필름은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뿌리에서부터 새잎을 올리며 완전히 새 식물로 변하며 자라주었다.
일반가정에서는 스파트필름을 창가에 자리 잡고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말라 화분이 평소와 다르게 적은 힘으로도 들어 올릴 수 있을 때, 저면관수로 충분히 물을 주면 죽일 일이 없다. 혹은 스파트필름의 잎이 쳐져있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잎이 축 쳐진 스파트필름을 저면관수로 반나절 놔두면 잎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 순하게 잘 자라는 식물로 공기정화도 잘하는 고마운 식물이다.
스파트필름을 키우다 보면 화분에 뿌리가 꽉 차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봄 계절에 분갈이하면서 포기나누기를 해준다.
뿌리도 조금 정리하면서 포기나누기를 해주면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
공기정화에 좋은, 가성비 좋은 스파트필름를 집안 곳곳에 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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