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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보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 바꾸길 백번 잘했다

by 성공주부 2021. 11. 5.

브리타 정수기를 정의해 보자면 주전자 물병 형태의 어디서든지 수돗물을 받아 5분 후면 마실 수 있는 생수로 바꿔주는 소형 정수기이다. 

 

 

 

브리타 정수기를 선택한 가장 큰 첫 번째 이유는 정수기 필터 갈러 와주는 사람과 약속 안 잡아도 되고, 그 사람들 안 볼 수 있어서이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언더싱크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년에 4번 필터를 갈러 와 주는데 약속 잡기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이 정수기 통을 세척도 안 하고 필터 갈았다며 돈 받아간다. 어떤 사람은 통을 세척하기도 하는데 그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대야가 있는데 찌든 때가 덕지덕지여서... 말도 못 하겠고 비위 상해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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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는 정수기 유지 비용이다. 이전 언더싱크는 정수기 구입만 기존 VIP회원이라며 30만 원 돈에 구입해서 1년에 4번씩 필터 갈아주면서 년 13만 원씩 결제하면 유지해왔는데 가격이 올랐다며 부담되시면 같은 가격에 1년에 3번 갈라하더라. 브리타는 정수기 통을 3만 원대에 구입하고 필터도 6개 들어있는 것이 3만 원대이다. 1개 1개월 사용, 필터 값만 1/2로 줄었다.

 

브리타정수기

 

1년을 고민했었다. 과연 우리 집이 저 크기의 정수기로 답답함을 느끼지 않으며 사용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없어지지 않아서 고민하다 들인 건데 사길 너무 잘했다. 진작에 바꿨어야 했는데 말이다.

 

브리타 정수기를 어른이 들기에 손잡이도 튼튼하니 그립감도 좋아  물이 가득 채워있을 때에도 무리가 없지만 집에 아이들이 들기에는 다소 무거울 수 있다. 그래서 옆에 물통 하나에 정수물을 만들어 놓으며 사용 중인데 이게 대박이다.

요리하다 냄비에 물 받을 때 이 물병 없었으면 물 받다가 숨 넘어갈 뻔했을 것이다.  이 물통 하나 더 있어서 쌀을 씻을 때도 멈춤 없이 물을 사용하고 있다.

 

브리타정수기 정수시간

 

브리타 정수기의 정수 시간은 물을 최대한 가득 받느라 10초 남짓 걸리고 따를 만치 되려니 6분이 걸렸다. 사실 통에 물을 가득 부어놓고 잊고 있으면 어느새 정수물로 되어 있어 지키고 기다릴 일이 없어서 불편함 잘 못 느낀다. 이전의 정수기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았어서 그거에 비하면 엄청 대만족이다.

 

 

 

브리타 정수기의 또 하나의 장점은 타이머로 필터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브리타정수기 타이머

뚜껑에 달린 타이머 START버튼을 필터 교체 시 누르면 1주일에 한 칸씩 없어진다. 1개의 필터를 4주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에 5번 물을 채워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교체주기이다. 우리 집은 브리타 정수기 선택 전 걱정과는 달리 하루 5번을 못 채워 쓸 경우가 많아 한 달을 주기로 갈아주고 있다.

 

브리타 정수기 단점이 없다. 바꾸길 너무 잘했다. 필터 교체시마다 안까지 싹싹 세척 가능하고 기사님 하고 약속 안 잡아도 되고, 생활비도 줄고, 너무 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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